일상 / / 2019. 12. 18. 18:50

면접 2샷 2킬 썰(한국니토옵티칼 생산직,통신 개발 연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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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담입니다.
오늘은 저의 면접 썰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19년 하반기 열심히 자소서를 쓰고 지원한 회사중 2군데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하나는 회사는 한국니토옵티칼이고 다른하나는 제가 다니고있어서 비밀이에용

여튼 남들 준비하는것처럼 면접준비를하고 예상질문 리스트를 뽑아서 외우고있었고 생산직이 면접을 먼저보았습니다.

셔틀을 탈려고 대기중인데 갑자기 여성분이 오시더니 기가 좋아보여요 이러더니 딱봐도 도를 아십니까 였어요. 살면서 그런거 처음 당해보는데 면접전이라 가달라고했어요 ㅋㅋㄱ 그 후 셔틀을 타고가서 제일먼저 인적성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면접에서는 당연히 일본어로 자기소개를 시킬줄알았는데 한국어로 시키더군요 매우 당황했습니다.
일본어만 달달 외웠는데 ㅋㅋㅋ
받은질문은 자기소개, 지원동기, 일을하게된다면 넓은분야로 할것인가 한분야를 팔것인가, 성격의 장단점등이 있었습니다. 처음보는 면접이라 엄청 긴장했는데 별거 없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집가는길에 바로 합격문자가 왔습니다.

기분이 좋았지만 저는 연구직이 목표였기때문에 가뿐히 연봉 4천을 버리고 다다음날 연구직 면접을 보러갔습니다.

저는 전공이 자동차이기때문에 프로그래밍에 대한 지식은 아예없었지만 패기가 가득하게 면접을 봤는데 무슨 면접이 던전 보스마냥 직급순으로 번갈아가면서 2시간을 봤어요.... 인사팀면접보고 나가더니 연구진들어오고 나가더니 부사장님이 들어오더군요....
탈탈 털렸습니다.... 질문이 너무 많아서 기억도 안나네요ㅋㅈㅋㅋ


그런데 붙어버렸습니다. 솔직히 제가 왜 붙었는지 모르겠지만 패기를 보고 뽑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관련이있다면 자동차 통신이라 자동차를 아는애를 가르키는게 더 좋다고 판단하였기때문에 뽑은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두서없이 적었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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