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글램핑 대부도 카라반랜드 리얼 후기

글램핑 대부도 카라반랜드 리얼 후기

안녕하세요 리뷰담입니다.

연말이라 그런지 너무너무 춥네요.

추울때는 역시 글램핑에서 불멍 아니겠습니까?

대부도에 있는 가성비 카라반랜드라는 곳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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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글램핑 대부도 카라반랜드 리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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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카라반랜드

일단 대부도의 외곽지역에 있어서 그런지 길이 진짜 안좋습니다.

도로를 벗어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꼭 서행 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잔치의고수

뭔가 시작부터 우중충 한 기운이 맴도네요.

 

출처: 잔치의고수

밤에보면 이런느낌이고 카라반에 화장실이 있지만 그냥 중앙에 공용화장실 쓰는걸 추천드려요.

 

내부는 요로코롬 생겼는데 저기 가운데 사이가 사람 한명이 지나가면 꽉 차서 여러명이 돌아다니기가 힘들어요.

그래도 갬성은 충만하네요. 약간 미국 시골의 카라반 느낌?

 

이때가 24년 11월 23일인데 와 진짜 춥습니다. 진짜로 침대 2개에는 전기장판이 있어서 살만한데.

나머지는 와.. 저 혹한기 하는줄 알았어요 ㅋㅋㅋ

숯불 준비하는 모습

숯불은 2만원, 불멍 2만원 현금입니다.

제가 이날 카메라가 이상이 생겨서 사진이라 영상을 못찍었네요 ㅠ

 

 

짜란~~ 준비하는게 엄청 힘들었습니다...

아 맞다 이게 중요한데 식기는 가위 접시, 칼, 냄비, 숟가락, 집게 등이 있고, 카라반 안에 인덕션

카라반랜드 중앙에 전자레인지 2개 있습니다.(공용)

 

다음날 아침에 모습 추워 죽는줄알았네 ㅋㅋㅋㅋ

하지만 재미있었습니다. 남자들끼리 가기는 좋은듯 한데

너무 추운날씨에는 힘들거같습니다.

 

전체적인 평가

시설: ★★ (할머니 할아버지가 운영하는거 같은데 좀 노후된 면이 있습니다.)
가격: ★★★ (요즘 글램핑 가격대가 거의 펜션급인데 4인기준 16만원이면 좋습니다.)
위치: ★★ (대부도 외각이라 그런지 길이 안좋음 대신 바로 앞에 바다가 보이는 장점)

※ 체크인 15:00, 체크아웃11:00, 주소: 대부남동 31-42

이번에 친구들이랑 다녀왔는데
친구들은 엄청 만족했습니다. 갬성 넘친다고 ㅋㅋㅋ(추운거 빼고)
여러분들도 친구들이랑 다녀오면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 여기가 평점이 낮고 인기가 없어서 예약이 쉽습니다. / 카라반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소음에 취약함

이상 리뷰담이였습니다.